부산진구신문 주요뉴스

코로나19 기세 꺾기 거침없는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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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00325

 

특정 종교시설 즉시 폐쇄

드라이브 스루 등 검진 총력

자가격리자 철저한 관리

SNS로 실시간 정보 제공

방심은 금물 … 끝까지 최선을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발 빠른 대처, 의료진의 헌신, 수준 높은 국민의식 덕분이다. 그러나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의 위험이 여전히 높고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다.

3월 24일 현재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9,037명이며 이 가운데 120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는 24일 0시 기준 34만8,58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32만4,1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부산의 경우 3월 24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총 107명이다. 부산진구의 경우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진구 발 빠른 대처=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부산진구의 대처는 과감하고 신속했다.우선 코로나19가 발생하자 부산진구보건소와 주요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와 동시에 특정 종교 신도, 증상 의심자, 확진자와 접촉자 등을 발 빠르게 검진했다. 특히 문제가 된 특정 종교시설을 전수조사하고, 발견된 시설은 폐쇄했다. 구청에 상황관리반을 두고 특정 종교인의 자가격리를 관리했다. 또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관리반을 구성해 순차적으로 자가격리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 동선 투명하게 공개=부산에 확진자 발생 시, 혹은 타 지역 확진자의 부산 방문 시에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확진자 동선 공개는 시민 스스로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있는 지 알 수 있게 돼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 부산진구는 확진자 동선을 부산진구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부산진구 SNS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 클린존' 운영=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은 즉시 소독한다. 방역 소독을 하면 바이러스는 소독 당일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산진구는 방역 소독을 완료한 업소를 이용하는 클린존' 운동을 전개 중이다. 2월 27일부터 확진자 방문시설 가운데 방역 소독을 완료한 곳에 클린존 마크를 부착해 안전한 시설임을 알리고 있다. 부산진구가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클린존 운동은 부산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공원 드라이브 스루' 운영=부산진구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하기 위해 3월 10일 부산시민공원 남문 야외주차장에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이하 드라이브 스루, Drive Thru)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는 검사 희망자가 본인의 차량에 승차한 채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소독·환기시간이 필요 없고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일 필요가 없으며 의료진의 안전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검진 시스템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과 전망은?=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는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국민행동수칙을 잘 지켜야 코로나 감염 위험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담당부서소통미디어담당관 시민소통  

담당자차대진(051-605-4078)

최종수정일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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