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신문 주요뉴스

5분 자유발언

발행일20260826

▲부산진구 구정운영 방향 제언(최정웅 의원/가야1·2동, 개금2동)

부산시 민선9기는 AI 산업 전환과 청년 일자리, 역세권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구도 개별 사업과 생활밀착형 시책을 넘어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이를 위해 첫째, 부전역·서면·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적지를 연결하는 부산진 도심혁신축'을 구축해 교통·상업·문화·창업·주거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청년정책을 행사 중심에서 일자리·창업·정주 중심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청년 고용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사업의 수가 아닌 상권 회복과 청년 정착, 주거·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합니다.한정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부산시정과 연계한 부산진구 전략사업 대응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핵심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부산진구가 지리적 중심을 넘어 부산의 미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중심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공원·생활권 녹지 관리와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 관리체계 구축(이도경 의원/부전1동, 연지·초읍동)

공원과 가로화단 등 생활권 녹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소중한 생활환경입니다. 공원은 조성하는 것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보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가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첫째,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지역기관 등이 공원과 생활권 녹지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현재 운영 중인 환경지킴이사업과 우리동네 시설관리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공원·가로화단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 등에 적극 연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셋째, 기존 공원관리 정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행정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주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공원과 생활권 녹지를 함께 가꾸고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부산진구 재정, 빚 없는 재정'을 넘어 쓸 수 있는 재정'으로(강도희 의원/개금1·3동)

부산진구는 채무가 없고 예산집행률도 양호하지만, 재정의 구조적 어려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결산 기준 세입의 61.03%가 보조금이며, 세출의 67.75%가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년 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17.17%, 재정자주도는 24.61%에 불과해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국고보조사업의 지방비 부담 완화와 합리적인 기준보조율 적용을 중앙정부와 부산시에 적극 건의해야 합니다. 또한 누락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공유재산 활용 등을 통해 자체수입을 확충하고, 대규모 신규 사업은 총사업비뿐 아니라 향후 운영비와 유지관리비, 지방비 부담까지 사전에 면밀히 검증해야 합니다.부산진구 재정은 이제 단순히 빚 없는 재정'을 넘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재정'으로, 많이 쓰는 예산'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예산'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재활용을 넘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새활용 추진(조수성 의원/부암1·3동)

제주시 새활용센터 현장 탐방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과 새로운 활용방법을 더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부산진구는 재활용사업소 현대화사업 등 기존 자원순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별도의 새활용센터 건립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할 필요가 있습니다.폐현수막 재활용과 커피박 공공 수거를 넘어 지역 업사이클링 기업 육성, 전문인재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 제품 중개·유통체계 구축 등 중·장기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플리마켓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앞으로 집행부와 충분한 논의와 연구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부산진구만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미래도시는 교육으로 완성됩니다(고은지 의원/비례대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부지 개발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인 만큼 개발계획 단계부터 교육 인프라를 준비해야 합니다.현재 범천동에는 약 1천 명의 중학생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내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증가와 향후 대규모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까지 고려하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학교는 학생이 늘어난 뒤 준비하는 시설이 아닙니다. 개발 이후에는 학교용지 확보가 어려운 만큼 지금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개발계획에 중학교 용지를 우선 확보하고,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학생 수뿐 아니라 향후 개발과 인구 변화를 반영해 중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부산진구 역시 부산시·교육청·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야 합니다.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입니다. 이번 개발이 교육까지 품은 미래도시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과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제언(손재호 의원/부전1동, 연지·초읍동)

부전1동은 부전역과 부전시장, 서면 상권, 부산시민공원, 전포카페거리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교통·문화·관광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장을 살펴보면 시설의 유지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행정에는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있습니다.이에 부전역을 중심으로 부산시민공원과 부전시장, 전포카페거리, 서면 상권을 연결하는 보행 안내체계를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문화로 일대의 공공조형물과 도시환경을 전수조사해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정비가 필요합니다.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기존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폭염경보 발효 시 주민센터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좋은 인프라는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때 비로소 가치가 완성됩니다.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먼저 살피고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는 행정이야말로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입니다.

담당부서정책기획실 기획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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