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신문 주요뉴스

듣고, 답하고, 점검하는 소통행정... 2026년 부산진구판 즉문즉답 빛났다

1월 말 20개 동에서 새해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건의사항 95건, 안전 시급한 현장부터 즉각 점검

발행일20260226









새해 초 펼쳐진 부산진구의 2026년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는 말과 행동의 조화가 제대로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부산진구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20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번 동 순방은 병오년 말(馬)의 해'를 맞아 주민의 말(言)'을 듣고 대화하며, 구민과 함께 희망찬 구정을 출발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정 및 동정 책임자와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마을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이야기했다.

동 순방에는 유관단체원과 구민생활소통단, 일반주민 등 동별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에서는 동별 현안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판 즉문즉답'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도 동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 연주와 발표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또한 구청 기획예산과장이 직접 나서서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보고하는 순서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특히 지난 3년간의 동 순방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총 95건으로, △노후 도로 포장 △보도블럭 교체 △폐·공가 안전 조치 △보행 취약지 안전난간 설치 △공원·생활시설 정비 △금연구역 지정 등 주민 일상과 안전에 밀접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말이 나왔으니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부산진구는 동 순방 직후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구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을 우선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사항은 단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과거 일방적으로 보고만 받던 동 순방이 아니라,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시대로 변했다. 주민이 주인공'인 부산진구의 병오년 새해 풍경이다. 문의:행정자치과 행정자치계(605-4112)

담당부서정책기획실 기획예산과

담당전화번호 051-605-4078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