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신문 주요뉴스
예쁜 꽃과 귀한 열매, 불멸의 산수유나무 / 한국특산, 자생지 보호 필요한 개비자나무
나무이야기( 나무칼럼니스트 김광식 )
한여름의 길목이다. 나뭇잎은 더욱더 초록으로 물들고 꽃들도 아름다움을 더욱더 발하며 가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다. 한 해의 봄이 모두 지나갔다는 것과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것을 생각하니 세월이 그저 빠르다는 생각만 든다. 엊그제가 하지'였으니 이젠 밤의 길이가 차차 짧아지겠지. 농촌에서는 하지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보았고 반대로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꽃가지를 스쳐오는 파란 ...
法 법률상담 / 학교 친구들의 반복되는 과도한 장난,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Q
고등학생인 A군은 어느 날부터 같은 반 친구인 B, C군으로부터 SNS를 통해 놀림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놀림 정도가 심해져 단체대화방에 A군을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글이나 굴욕 사진까지 올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에 A군은 해당 친구들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학교폭력으로 신고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해당 친구들은 친구끼리 장난친 걸로 학교폭력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의 행동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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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길산 시인이 쓰는 부산진이야기 <88> / 삼화 기숙사
한국 유일한 신발 여공 보금자리
삼화는 신발 대기업이었다.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었다. 나의 첫 직장이기도 했다. 1985년부터 1991년까지 햇수로 7년을 다녔다. 다니는 내내 기획부에 있으면서 기획을 비롯해 홍보, 사사 편찬 일을 했다. 사보 제작도 맡았다. 매달 내는 사보는 회사 바깥보다는 회사 안쪽 이야기를 주로 실었다.이른바 사내보(社內報)였다.
회사 안쪽 이야기는 차고 넘쳤다. 관리직은 관리직대로, 생산직은 생산직대로 그들만의 돌아가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만...
포토 에세이 / 게으름뱅이 배롱나무
배롱나무꽃은 백 일 간다고 하여 백일홍'이라 부른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백일홍'이 따로 있어서 혼동을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배롱나무꽃을 백일홍나무', 목백일홍'으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배롱나무는 꽃이 번갈아 피고 지면서 오랫동안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배롱나무는 게으름뱅이 나무'로도 불린다. 봄을 맞아 세상이 연둣빛으로 충만한 4월 중순에도 미동도 없이 마른 가지처럼 있다. 나무껍질까지 맨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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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전화번호 051-605-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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