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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살던 중학생 딸, 요술처럼 내 방이 생겼어요!

연지동 민/관 협력으로 꽃피운 희망의 공간 /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효과 톡톡

발행일20260325



부산진구의 한 동 주민센터와 지역 유관단체,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좁은 공간에서 아빠와 살던 중학생 딸에게 자기 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연지동주민센터(동장 박미옥)는 3월 15일 한 저소득 부녀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가정은 아빠와 중학생 딸로 구성된 2인 가구다. 하지만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며 생활공간 분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집에 쌓인 불필요한 적치물과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공간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공유하게 된 성지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열매 행복봉사단, 연지동청년회, 연지동주민센터가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이날 봉사자들은 곳곳에 쌓인 적치물을 처리하고 가구를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작업을 펼쳤다.

도움을 받은 중학생 자녀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 정말 기쁘다.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아빠도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깨끗해진 집에서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뭐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연지동주민센터(605-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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