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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에 더해 아동들 영양까지 … 연지동 돌봄 눈에 띄네

hy연지점 연계 유제품 제공하고 복지 파수꾼 역할 / 하반기 노년층 확대, 성지복지관/지구대와도 협업

발행일20260527



지난 3월 27일 시행에 들어간 통합돌봄 정책은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세대 구분 없이 누구라도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다.

부산진구의 20개 동 모두가 이를 위해 분주하지만, 특히 촘촘한 돌봄 그물망' 조성을 위한 연지동(동장 박미옥)의 최근 움직임이 유독 눈에 띈다.

우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hy-teen together'(하이-틴 투게더) 사업이 주목된다. 이 사업은 연지동이 유통전문기업 hy(한국야쿠르트)연지점(점장 김준걸)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4월 3월 체결된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의 첫 실천 사례이기도 하다. 초록우산과 부산진구가 함께하는 소액기부와 민간 후원을 결합한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지원금 600만 원과 hy 사회공헌 후원금 120만 원이 투입된다. 연지동 거주 아동 20가구에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달걀, 유제품, 영양제 등 성장기에 필수적인 신선 식품과 영양 보조제가 전달된다.

특히 hy 프레시 매니저가 월 4회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 가정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배달 중 특이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주민센터와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는 파수꾼 역할도 수행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하반기에는 1인 노인 단독가구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건강 관리와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지동은 또 이에 앞선 지난 4월 10일 성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과 민·관 협력 복지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5월 14일에도 성지복지관과 사각지대 중장년 돌봄가족의 회복을 위한 리마인드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층 돌봄가족을 위로하고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 4월 7일 부산진경찰서 성지지구대(지구대장 진형일)와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현장 중심 순찰 활동을 통해 고립이 의심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주민센터에 연계하고, 주민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문의:연지동주민센터(605-6572)

담당부서정책기획실 기획예산과

담당전화번호 051-605-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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